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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초,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교육과정 활성화에 앞장서

5월18일, 삼성교통체험학습장에 만선초 1, 2학년 학생들 참여하여 안전교육 실시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5/23 [16:41]

만선초,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교육과정 활성화에 앞장서

5월18일, 삼성교통체험학습장에 만선초 1, 2학년 학생들 참여하여 안전교육 실시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5/23 [16:41]

만선초등학교(교장 이인순) 1, 2학년 학생들은 지난 18일 광주시 삼성리에 위치한 삼성교통체험학습장에서 안전의식을 기르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 체험학습은 광주시 교육사업 중 하나인 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교통안전의 중요성,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하는 규칙과 신호 배우기와 더불어 실제 전동차를 도로에서 운전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해보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체험학습을 많이 가지 못하고, 안전교육도 교실에서 실시했는데 올해는 친구들과 직접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을 배우니 재미있고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광주혁신교육지구 마을배움터 사업은 삼성교통체험학습장과 같이 광주 내 교육적 가치를 가진 장소를 마을 배움터로 지정하고, 학교의 교육과정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하여 ‘우리 마을을 통해 학교에서의 배움을 삶과 연결한다’는 취지의 뜻깊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학교로 전문 강사가 찾아와서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강사 사업, 광주시 내의 공공기관 탐방을 진행하는 탐방 프로그램 등 학교의 배움과 마을의 삶을 연결하는 유의미한 교육 프로그램이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사업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만선초등학교는 마을배움터 사업으로 삼성리 교통체험학습장, 곤지암 팀업캠퍼스 악티바, 영은미술관, 곤지암 도자 박물관 등 4곳과 키즈플라워, 제빵, 교육연극, 교육마술, 전통놀이 등 마을 강사 사업 63회, 관내 남한산성 탐방, 생태탐방, 환경시설탐방 3회 탐방 등 총 70여회의 다양한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혁신교육 3.0과 마을과 함께하는 창의적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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