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7일까지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 505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가공 및 조리장 청결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품취급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세균검사용 간이키트를 통해 조리기구 세척 및 종사자 손 소독 여부를 점검해 기초위생 부분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생관리 지도사항 미이행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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