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는 25일 오후 4시경 장안읍 ‘좌천삼거리 ~ 동부산농협 간 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장안읍 ‘좌천삼거리 ~ 동부산농협 간 도로’는 국도 14호선과 국지도 60호선을 연결하는 2차선 도로로, 기존의 도로가 협소해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일대의 교통체증이 가중돼 왔다. 이에 기장군은 총사업비 139억원을 투입해 총 길이 600m, 폭 10m 구간의 도로를 폭 20m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 중이다.
기장군은 1차 공사 구간인 길이 100m 구간에 대해 오는 6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잔여구간은 순차적으로 보상 절차를 이행해 보상이 완료되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좌천삼거리 ~ 동부산농협 간 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인근 교통체증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조속히 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도로 확장공사로 인한 통행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잔여구간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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