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5일 지난 2년간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 경과와 결과를 논의하고, 참여주체 간 도시재생 추진의지를 다지는 ‘도시재생 통합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제안 공모사업, 도시재생대학 등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마중물 사업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20년 평창읍 소규모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대화·진부면을 포함하여 3건의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진부면은 한 번의 예비사업이 추가 추진될 예정이고, 평창읍은 올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어 도시재생 주민조직과 마을활동가 14명이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백해영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강연으로 작지만 큰 도약을 위해 ‘도시재생 마을리더’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짧은 시간에 성과가 있기 어려운 사업으로, 향후 도시재생의 견실한 기본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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