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시민 쉼터 ‘공개공지’ 관리실태 점검 실시공중에게 개방하는 다중이용건축물 공개공지 52개소 점검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부터 31일간 일상에 지친 시민의 쉼터로 제공되는 공개공지를 대상으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공개공지란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바닥면적의 합계가 5천㎡ 이상인 판매시설 및 업무시설 등의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개공지 총 104개소 중 52개소를 대상으로,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아놓거나 훼손하는 행위 및 조경, 벤치, 파고라, 조각물 등의 편의시설 관리실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물건적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토록 계도한다.
또한, 공개공지 내 조경 및 시설물 등의 훼손, 출입차단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소유자 및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개공지가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관리실태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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