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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계림1동, 대광새마을금고 물품 기탁

경양마을 개미곳간 채워 돌봄 이웃 지원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5/26 [13:43]

광주시 동구 계림1동, 대광새마을금고 물품 기탁

경양마을 개미곳간 채워 돌봄 이웃 지원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5/26 [13:43]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대광새마을금고에서 ‘MG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생활 물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대광새마을금고는 창립기념일인 매년 5월 25일을 ‘MG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로 정하고 민관협력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올해 민관협력 대상 기관으로 계림1동 지사협,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일맥원 등 3개 기관을 선정하고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햇반과 컵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계림1동 지사협은 이날 기탁된 물품을 ‘경양마을 개미곳간’에 채워 돌봄 이웃과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순 위원장은 “이웃을 돌보는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대광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계림1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후원으로 설치한 계림1동 ‘경양마을 개미곳간’은 계림1동 지사협에서 착한가게 모금액으로 운영하는 마을 곳간으로 관내 위기가구 발생 시 필요한 물품을 바로 지원해 주는 창구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곳간을 열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필품, 취사도구, 반찬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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