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다행복교육지구는 관내 중·고등학생 24명을 모집해 2022년 동구 마을교육축제(10.21.~10.22. 개최 예정)기획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1일(토) 동구 진로교육지원센터 7층 강의실에서 첫모임을 가진 ‘동구 마을교육축제 기획단’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우리들만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10월 21일 축제 개최 전까지 총 10회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 참여 기회가 부족하고, 서로 간의 소통과 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었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축제 기획단 운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마을교육축제 기획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동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MICE 스타트업 기업인 "하랑플랜”이 기획단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