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26일 지속적인 행정혁신 추진을 위한 직원교육 과정으로 ‘사람책 도서관’을 개최했다.
‘사람책 도서관’은 “가장 좋은 책은 사람”이란 부제로 외부 혁신전문가와 지자체 혁신 우수사례 실무자를 초대, 혁신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은 ‘행정서비스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주제로 기존의 딱딱한 이론 중심 전달 교육이 아닌 타 지자체와 민간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상남도청 정병호 주무관이 개발한 개인 맞춤형 업무 동향 브리핑 시스템과 원터치 디지털 출장 증빙 서비스, 울주군청 공해열 주무관의 다양한 혁신 사례를 알기 쉽게 소개했다.
또 삼성SDS 장용석 부장이 강사와 나와 단순?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RAP)로 업무 시간 단축과 정확도를 향상한 적용사례를 강의,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성숙시키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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