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울산남구에서 개최된다. 전국노래자랑 울산 남구편은 내달 18일 오후 2시 태화강둔치에서 공개녹화로 진행된다.
지난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울산남구를 찾아오는 전국노래자랑은 1988년부터 방영하는 KBS 1TV 간판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신청서는 남구홈페이지와 접수 장소에 비치되어 있다.
예심은 6월 16일 KBS울산홀에서 진행되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은 6월 18일 공개녹화로 진행되는 본선 경연에 진출하게 된다.
초대 가수로는 울산 출신인 박군을 비롯해 김성환, 강진, 우연이, 장보윤 등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들로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전국노래자랑 울산남구편은 7월 중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류재균 부구청장은 “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 울산남구를 전국에 널리 홍보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남구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노래자랑 울산 남구편의 제작을 요청했다”며 “끼와 열정이 가득한 남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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