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공중위생업소(숙박업, 목욕장업)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대상은 숙박업소 66개소, 목욕장업 17개소로 총 83개소이며,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평가는 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에 방문하여 관찰, 질문 등의 방법으로 진행되며, 평가항목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과 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의 권장 항목으로 총 37~43개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의 등급을 부여하여 구청 누리집에 공표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The Best 우수업소’를 선정하여 표지판 제작, 물품 지원 등의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리가 미흡한 업소에는 연 1회 이상 출입검사를 통해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구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사업장의 자발적 위생관리와 서비스 질이 높아지고 구민에게는 건강한 공중위생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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