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서구문화원에서 관내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평생학습 네트워크 한마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구 평생학습원을 기반으로 특성화 공모사업 및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기관과 행복배움터, 학습동아리 등 평생학습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24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했다.
‘유쾌한 삶의 원동력 소통, 메타버스로 평생학습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평생학습 패러다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특강과 구봉마을 5단지 행복배움터의 사례발표, 평생학습 기관의 운영 사례 공유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힐링 티 체험으로 오감 만족의 시간도 함께 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지역의 평생학습 기관들의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앞으로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이 탄탄하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