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2022년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정례회의 개최삼호동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시범으로 울산시 전체 건강증진 향상 기대
울산 남구보건소는 31일 2022년 소지역(삼호동) 건강격차 해소사업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례회의는 삼호동 건강격차 완화를 위한 ‘삼호동 건강 안전망 구축사업’의 2021년 성과와 2022년 사업계획 및 진행상황을 공유하여 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질병관리청, 시청 등 지역추진위원회로 위촉된 서울대학교 외 6개교의 소속 교수 및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사업평가 결과와 진행내용을 검토하고 점검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지역(삼호동)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2020년부터 수행한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으로 3년간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낮은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서 활용 가능한 모델을 타 지역으로 확산하고자 추진 중이다. 박혜경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보건소의 주요업무 중 하나인 건강증진사업 강화를 위해 연구용역기관과 함께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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