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차 울산시 아동보호전담기구’회의 개최아동학대 대응 관련 신규 사업 소개 및 현안 논의
울산시는 5월 30일 오후 2시 시청 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울산시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조사 및 보호의 전 과정에서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아동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광역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가 참석하며,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경연 교수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이윤미 팀장이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안내하고, 울산시 박용락 복지여성국장 주재로 기관별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울산시에서는 아동학대 대응 관련 보건복지부의 2개 신규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모두 선정되는 등 아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아동보호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자세로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아동보호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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