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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접경지역 국지도발 대비 주민보호 훈련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5/30 [09:48]

2022년 접경지역 국지도발 대비 주민보호 훈련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30 [09:48]

2022 접경지역 국지도발 대비 주민보호 훈련은 남·북한 간 안보위기 불확실성 지속과 연평도 포격도발사건으로 예상치 못한 국지도발 발생 시 접경지역의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보호 강화훈련이다.

 

이 훈련은 접경지역 시도(인천, 경기, 강원) 중심으로 2022년 처음 실시되며 강원도는 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6개 시군에서 5월중에 실시된다.

 

철원군은 이번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5월13일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도상회의를 통하여 북한군 포격에 따른 상황을 가정한 초동조치 사항을 점검하여 훈련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5월25일(10:30) 철원읍지역에 북한 포격도발 상황에서 화지3리 마을주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실제 훈련을 실시하였고,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하여 철원군 안전총괄과 과장(임철순)은 “주민대피소 시설을 재점검 및 보강 대책을 마련하고, 접경지역인 철원군민이 북한 침투 도발 시 안전하게 모두 대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철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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