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전지적 조리원 시점’으로
대덕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 종사자 집합교육 펼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30 [10:28]
대덕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의 조리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집합교육을 펼쳤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지적 조리원 시점 조리 중 위생 관리’라는 주제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조리실 관리를 통해 어린이급식소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급식실 관리에 꼭 필요한 개인위생 및 식재료 관리 등 위생 분야와 식단 및 염도관리, 알레르기 관리 등 영양 분야에 대해 진행돼 조리원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강규창 부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종사자가 알아야 할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