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월평도서관, 시니어 대상 미디어 클래스 운영다음 달 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에서는 5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미디어 클래스 참가자를 다음 달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 과정으로 간단한 영상을 만들어보는 ‘시니어를 위한 처음 해보는 영상제작’ 과정과 월평도서관 미디어 창작실 이용에 도움이 되는 ‘시니어 유튜브 스쿨’ 과정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영상제작 과정’은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총 3차시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법 및 편집 어플을 학습하고, 기획·편집을 통해 나만의 영상을 제작하기까지의 과정을 습득한다.
따라서, 이 과정은 어플 다운 및 활용 등 기본적인 스마트폰 조작법을 숙지하고 있으신 분만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
‘유튜브 스쿨 과정’은 7월 27일 오후 2시에, 유튜브 방송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길라잡이가 되는 수업으로, 시니어 유튜버 성공사례 공유, 전반적인 영상제작 과정과 유튜브 플랫폼의 기초를 이해할 수 있는 수업내용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유튜브 방송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월평도서관 미디어창작실의 간단한 사용법도 익혀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영상제작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 유튜브 스쿨 프로그램은 7월 1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1인 미디어 및 유튜브 영상제작에 관심은 있으나 진입장벽으로 도전하지 못했던 어르신에게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지역주민의 미디어 문화 향유 확대 및 창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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