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중국 문화에 관심 있는 동래구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제2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외국어 학습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동래구만의 특화된 장기교육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운영하며 어린이 중국어 교실, 중국문화체험, 활동 수업, 변검 공연 관람 등 초등학생들이 중국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동래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6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동래문화 교육특구 홈페이지에서 6월 7일부터 17일까지 40명을 선착순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중국 문화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으로써 세상을 좀 더 넓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이니만큼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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