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는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5월 31일 오후 6시부터 6월 1일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앞서 울산지역 투?개표소 342개소(투표소 281, 사전투표소 56, 개표소 5)에 대해서는 5월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안전점검을 마쳤다.
중점 추진 사항은 투?개표소의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활동, 상황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유관기관(선관위 및 지자체)과의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특히 개표소(5개소)에 대해서는 개표 종료시까지 소방차량과 인력을 전진 배치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정병도 방본부장은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