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는 31일,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의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에는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횡성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는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한 온라인 금연 캠페인으로‘노담금연’4행시 이벤트를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4행시 이벤트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횡성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금연이벤트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접속하여 금연 약속 및 금연실천 의지를 담아‘노담금연’4행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관내 기업체, 횡성 전통시장, 횡성휴게소, 금연아파트 등을 직접 찾아가 금연 상담 및 금연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간접흡연 No, 금연클리닉 이용 안내, 금연 관련 법규 안내 등 교육 리플릿을 배부하여 간접흡연 배려 및 금연실천을 유도하고자 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여 흡연자는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여 평생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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