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가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상방공원을 시작으로 7월과 8월 혹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기억력 무료검사와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예방퀴즈, 치매예방체조 배우기 등이 진행되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혈압과 혈당 체크, 건강상담도 실시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치매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날짜와 장소, 시간 등은 매월 초 북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