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운영 체결
구영 다함께돌봄센터 1곳 추가 운영 위한 협약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31 [12:11]
울산 울주군은 31일 구영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설치와 관련, 국민복지재단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에 협약한 국민복지재단은 사회복지법인으로, 울주군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국민복지재단은 6월부터 5년간 구영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울주군은 총 6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며 “이곳에는 전문 자격을 갖춘 센터장과 돌봄 선생님이 상주,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및 독서지도 등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