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센터장 안준호)는 5월 31일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재고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 ‘괜찮니’를 실시했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울산과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명사랑 낱말 맞추기, 건전한 음주습관 형성을 위한 음주 가상체험(페이탈비전), 자살예방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는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괜찮니‘ 포토존 행사 등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재고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기회를 제공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살위험에 있는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의 기회를 제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누구든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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