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하루 앞 둔 5월 31일 오후 2시 동구 관내 41개소 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형우 울산시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하여, 김상육 동구 부구청장과 20명의 실?과장들이 투표소를 방문하여 투표동선 및 장비설치의 적정성, 노약자?장애인을 위한 임시경사로 설치, 투표사무원?참관인 등의 좌석배치 등을 확인했다.
또한, 투표자 및 투표종사원의 방역준비 상황도 점검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코로나19 격리자 등의 투표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실시되며, 격리자 등의 외출은 오후 6시 20분부터 허용된다.
코로나19 격리자 등은 투표소까지 반드시 도보나 자차를 이용하여야 하며, 투표 시에는 신분증과 외출 허용 문자메시지를 제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