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제103회 전국체전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며, 모집인원은 330여명이다.
동구에서는 축구, 탁구, 씨름 등 6종목이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시민 서포터즈는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적극적인 대회 홍보활동, 축제분위기 조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울산 동구는 시민 서포터즈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홍보기념품과 응원도구, 간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활동한 시간은 봉사활동으로 인정된다.
시민 서포터즈 참여 희망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신청서 양식은 울산 동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