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원주 북토피아 행사 운영6월 25일 오후 2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직접 주도하는 책 나눔 장터인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원주 북(Book)토피아’ 행사를 6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주 북토피아는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직접 자신의 책과 장난감 등을 사고, 파는 중고책 장터 ‘시민 1일 북마켓’, 지역의 독서 리더들이 소장하고 있는 중고 책을 큐레이션하고 판매하는 ‘나만의 헌책 북큐레이션’이 핵심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접하기 힘들었던 대면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독서 및 만들기 체험 부스, 어린이 마술 공연, 버스킹 공연이 시립중앙도서관 강당과 정문 광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도서관 정원에는 야외 도서관이 꾸려져 시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색다른 책 읽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원주 북토피아 행사는 독서대전 본행사 기간(9월 23~25일)에도 열릴 예정이며, 7월과 8월에도 매월 1회 시민 주도형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원주 북토피아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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