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21회 울산광역시민대상’후보자 추천 접수7개 부문 각 1명씩 선정 … 오는 7월 31일까지
울산시는 ‘제21회 울산광역시민대상’ 후보자를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제21회 울산광역시민대상은 사회봉사, 효행·선행, 안전·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체육, 학술·과학기술 등 총 7개 부문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부문별 울산시 위상을 제고하거나 발전에 기여한 자로 공고일(2022년 5월 26일) 현재 5년 이상 계속해서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부문별 추천 대상을 보면, 사회봉사 부문은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고 나눔 문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사람이다.
효행·선행 부문은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하고 모범적인 선행으로 타인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헌한 사람이다.
안전·환경 부문은 안전산업 발전 및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사람, 자연환경 보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사람이다.
산업?경제 부문은 고용창출과 산업평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사람, 투자유치와 수출산업육성에 기여한 사람이다.
문화?관광 부문은 지역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 지역관광산업 육성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사람이다.
체육 부문은 지역체육 활성화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 국제경기 등을 통해 울산시의 위상을 크게 드높인 사람이다.
마지막으로, 학술?과학기술 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및 교육 분야에 괄목할 만한 연구실적이 있거나 기술개발에 공헌한 사람이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시 시민소통협력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식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민대상은 명실상부한 우리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 분들이 시민대상 수상자로 추천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민대상은 울산 발전에 헌신한 시민을 발굴·격려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상해 왔다. 역대 수상자는 65명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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