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상반기 어린이집 CCTV 점검… 영유아 보호 나서운영 중인 어린이집 145곳 대상 설치?운영 현장 점검 및 자체 점검 실시
대전 동구는 이달 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어린이집 145곳에 대하여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 교사의 교권 및 권리보호를 위한 CCTV 설치?운영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145곳으로 2인 1조로 편성된 보육지원팀 자체점검반이 지난해 자체 점검한 22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서며 작년 하반기에 현장 점검한 123곳은 원장 스스로 자체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영유아보육법상 CCTV설치 운영 기준▲ 내부관리 계획 ▲영상 정보 60일 이상 보관 여부 ▲영상정보 대장관리 ▲안전성 확보조치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으로 어린이집에 관련 규정 준수 사항들을 다시 한번 안내해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지도 등의 행정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과 부모가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이 앞장서 솔선수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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