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한의원 3곳에서 ‘드림스타트 한방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스타트 한방치료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30여 명에게 △저신장 및 저체중 △비염 △면역력 저하 △아토피 및 알레르기질환 등을 치료하여 아동의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아이러브한방’프로그램에 업무 협약한 관내 한의원은 맑은누리 한의원(수안동 소재), 가촌 한의원(명륜동 소재), 영창 한의원(안락동 소재) 3곳으로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체질에 맞는 한약 복용 및 필요한 경우 침구 시술 등의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래구 드림스타트는‘장애아동 맞춤치료’,‘학습지원’,‘심리치료지원’ 등의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한방치료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질환으로 인해 지출되는 가계 의료비 부담을 감소할 수 있도록 돕겠다 하고,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