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31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의 하나로 ‘함께 Green 나눔공작소’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함께 Green 나눔공작소에는 ▲자원순환가게(폐건전지, 우유팩, 아이스팩 교환) ▲리필스테이션 친환경 세제 나눔 ▲용기 있는 나야 나(텀블러 소지자 음료 제공) 등의 자원순환형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폐양말목 업사이클링’, ‘에너지절감을 위한 나만의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계양2동 자원봉사상담가, 계양버리스타봉사단, 생활공감정책추진단, (사)녹색환경보전협회 관계자 37명과 지역주민 73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특별시 인천을 위한 자원순환 탄소 중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매월 네번째 일요일 아라뱃길, 임학공원에서 신비의 보물가게와 함께 Green 자원순환ㆍ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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