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6월 3일(금)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관에서 행정?의회?농협?이장단협의회?농업인단체등 관계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응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용 농약선정을 위한 방제협의회를 개최한다.
병해충 방제협의회는 벼 병해충 발생전망을 분석하고,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발생정보 공유를 통해 동시 공동방제 통해 병해충에 의한 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상설 협의기구이다.
참석자 전원의 청렴서약을 시작으로 고성군과 지역 농업인 대표 및 농협 관계자가 모여 공동방제사업 추진 시기와 그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방제 약제 선정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벼 병해충 집중방제 시기인 7~ 8월, 드론과 광역방제기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공동방제를 2회 실시하여 벼 병해충 사전예방을 통해 건강하고 튼튼한 벼 생육이 이루어져 고품질의 고성쌀의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농사에 대한 적절한 맞춤지원을 통해 생산비가 절감되고, 품질까지 높이는 성과를 거두겠다”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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