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
물놀이 상황관리 T·F팀 구축, 안전시설 정비 및 추가 설치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03 [08:12]
삼척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물놀이 안전시설 관리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 및 위험구역 2개소를 설정, 관리구역 내(8개소) 인명구조함 10식, 이동식거치대 21식 등 총 90식의 안전시설을 정비 및 추가 설치하였다.
또한, 삼척시는 상황관리 및 사고 발생 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하였으며,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구축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과 휴가철 방문객의 안전한 여가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하여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내 안전관리요원 20명을 배치, 인명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