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현동 번영로하늘채 센트럴파크 아파트내 국공립 어린이집(하늘채어린이집)의 원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공립 하늘채어린이집은 지상 1층 면적 314.82㎡, 보육정원 40명의 규모로 운영되며, 위탁운영자(원장 김지예) 선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오는 20일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 보육정원의 입소비율은 입주민 자녀 70%, 외부 30%로 적용되며, 보육수요를 반영하여 금년도에는 영아(만0~2세) 위주로 원아를 모집하고 점차적으로 유아반까지 확대·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입소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아이사랑보육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입소 우선순위에 따라 개별 통보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양질의 공공보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으며, 보육교직원들의 고용안정 및 역량강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