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제67회 현충일 맞아 ‘태극기 달기’ 동참 당부현충일 당일 각 기관?단체?가정,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기 게양
양양군은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조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관공서는 물론, 각 가정과 단체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현충일 태극기는 봉에서 깃 면의 세로길이 만큼 내려서 게양하는 조기(弔旗)로 게양하며,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기관기, 새마을기 등)도 조기로 게양한다.
현충일 당일 관공서는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기관?단체, 가정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고,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때는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에 달면 된다.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달고 있으므로 현충일에는 달지 않도록 한다.
태극기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인터넷우체국,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에서 구입하면 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현충일 당일 군민 모두 조기를 게양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보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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