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이후 50만명의 관광객이 주상절리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려한 경관이 입소문을 타면서 5월 한달에만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강원도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주상절리길은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문성명 관광기획개발실장은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강화 등을 통해 관광소득이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2021년 11월 19일에 개장하였으며, 6월 1일 기준 누적 관광객수는 502,735명이다. 또한 입장객 수입은 3,752백만원원이며, 입장권의 절반금액은 철원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주어 철원사랑상품권이 1,824백만원이 관내에 유통되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