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형문화재 제3호인 동래학춤을 배울 수 있는 강습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는 오는 7월 26일 오후 4시까지 지역의 전통예술인 동래학춤 하계강습회에 참가할 성인(대학생 포함) 50명과 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7월 27~29일 3일간 금강공원 안에 자리한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이뤄진다. 교육시간은 27일 오전 9시~오후 1시, 28?29일 오전 10시~오후 4시로 총 16시간이다.
강의는 이성훈 동래학춤 예능보유자 등 3명이 맡는다.
수강생은 편안한 연습복과 신발을 준비해 참석 가능하다. 하계강습회 교육과정을 모두 완료하면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야 한다.
참가비는 성인 5만 원, 학생 무료이다.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관계자는 "동래학춤강습회는 올해로 30번째는 맞는다.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예술을 올바르게 전승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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