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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위해 시민 의견 경청

6월 7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서 시민대상 설문조사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6/07 [08:53]

인천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위해 시민 의견 경청

6월 7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서 시민대상 설문조사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07 [08:53]

인천시가 공공데이터의 개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의견을 모은다.

 

인천광역시는 6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한 시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가 보유 중인 공공데이터에 대한 개방 수요를 파악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데이터 제공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수렴된 의견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설문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 및 활용도 △개방을 원하는 신규 데이터 분야 △개선사항 등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설문조사 참여자 중에서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재난안전, 복지, 교통, 환경 등의 분야에 2,500여 개(구ㆍ군포함) 공공데이터 목록을 공공데이터포털 및 인천데이터포털에 제공하고 있다.

 

노연석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데이터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짐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고수요 데이터를 발굴하고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품질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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