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6월 2일 숙등마을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경쟁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실시한 ‘2022년 숙등마을 상인대학’ 수료식을 숙등마을 템퍼러리 쌈지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 ‘숙등마을 상인대학’을 개설해 브랜드디자인, SNS마케팅, 경영 등 세가지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하였으며, 총 11개의 점포가 교육을 수료하였다.
숙등마을 상인대학에서는 △기본소양 교육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교육 △시장환경변화 대처 교육 △고객 관리 교육 △마케팅 기법 등 실무중심의 교육과 함께 교육참여 점포주들이 모여 현문제점과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토론회도 개최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점포주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 바쁜 시간을 쪼개서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북구청 관계자는 “상인들의 노력이 우리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다시 찾고 싶은 숙등마을이 되어 성공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인들의 많은 노력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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