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 인천 자체대회 출전 선수단을 구성하고 훈련에 매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체대회는 인천소방본부 주최로 오는 20일에서 24일 기간 중 이틀간 인천소방학교에서 진행되며 산하 소방서 10개 팀이 참여한다.
구조 분야는 로프를 활용한 응용구조 종목인 구조팀전술과 수관말이부터 장애물 통과, 타워 오르기 등으로 구성된 최강소방관 종목으로 경연을 펼친다.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소방서는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충남 공주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용수 119구조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