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택 아닌 필수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07 [16:41]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우리 가족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단독·연립·다가구주택 등(아파트·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별로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가정에서는 주기적으로 소화기의 압력게이지가 정상인지 확인하고, 제조일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교체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작동 버튼을 눌러 정기적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 김신훈 예방총괄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한다”라며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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