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갑선)는 지난 3일 남천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인식개선 및 복지소외계층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주민들과 아동, 청소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남천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용기 있는 사람들 등 총 10명의 관계자들이 참여 대상자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 교육 및 인식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안내, 희망기금 모금운동 참여 홍보, 행사홍보물(향균마스크케이스, 아로마향균패치, 발열체크패드, 뱃지, 머그컵 만들기)배부 등을 통해 캠페인을 알렸다. 특히 머그컵 만들기와 텀블러백 만들기 등은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캠페인 참여자는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동시에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