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병일)에서 지난 6월 3일(음력5월5일) 민족 4대 고유 명절인 단오를 맞아, 지역 아동과 어른이 함께 단오 명절의 의미를 다지는 “오오(Oh,Oh)단오맞이 1-3세대 공감데이” 행사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민락동 참좋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채를 직접 색칠하고 꾸며 인근 만수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다트게임과 쑥떡을 같이 나누어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홍임이 민락동장은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하는 이번 단오 행사로 1-3세대가 함께 잊혀져 가는 아름다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와 문화 활동을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