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7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인형극‘꿈속나라 설탕마을’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질환에 관한 올바른 지식 전달하는 한편 구강건강 습관 형성 유도, 구강건강 위험 행태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친근한 동요와 신나는 춤, 신비한 레이저쇼 등을 가미한 뮤지컬 인형극으로 관내 미취학아동 6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2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코로나19로 소홀해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오는 16일에는 횡성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치과의사의 구강검진과 상담, 불소양치용액 무료 배부, 구강위생용품을 전시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며,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련용품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평생치아건강은 어릴 적부터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치아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군민 스스로 구강건강을 지키고 관리하여 평생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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