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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1사1촌 자매결연 농촌마을 일손 돕기 나서

6월 3일, 사과 적과작업 지원 위해 공단 임직원 40여명 자발적 참여

이경자 기자 | 기사입력 2022/06/07 [15:06]

대구시설공단, 1사1촌 자매결연 농촌마을 일손 돕기 나서

6월 3일, 사과 적과작업 지원 위해 공단 임직원 40여명 자발적 참여
이경자 기자 | 입력 : 2022/06/07 [15:06]

대구시설공단은 6월 3일 경북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 1사1촌 자매결연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마을에서 생산한 사과즙의 공동구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대구시설공단과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마을의 1사1촌 자매결연은 매년 농번기 농가 일손 돕기, 사과, 사과즙 등 농산물 공동구매, 농민을 초청한 공단 시설체험 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도농화합과 지역상생발전을 선도해왔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많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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