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오는 21일 부모와 자녀 간 올바른 소통 방법을 배워 행복한 가정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독서활동을 통한 부모가 되기 전 본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사전활동을 시작으로 ▲전문강사의 자녀와 소통하는 코칭법 강의, ▲미술활동이 준비돼 있어, 독서 미술활동과 부모교육을 결합한 만족도 높은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6월 7일부터 유성구 평생학습원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즉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족 간 소통 부재로 여러 사회문제가 발생을 하고 있는데, 독서를 통한 부모교육으로 자녀와 올바른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과 꾸준한 책 읽기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