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6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모두사랑장애인야간학교 등 관내 장애인 전문기관 5개소에서 87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는 2017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대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지적·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모두사랑장애인야간학교’ 머슬핏 댄스, 내 안에 사진이야기 ▲‘대전장애인배움터 풀꽃야학’ 생활 속 인문학 ▲‘중증장애인시설 한몸’ 슬로우 핸즈 ▲‘행복한 우리복지관’ 숲 힐링라이프, 바리스타 자격증과정 ▲‘정림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신나는 뉴스포츠, 드림 베이킹 등이다.
아울러, 지난 3일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 담당자 및 강사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의 이해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평생학습 실천가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장애인 전문 기반 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누구도 소외됨이 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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