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부산지부와 함께 사직실내체육관 1-2문 앞 광장 앞에서 2022년 1차 동래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열었다.
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놀이체험 등 청소년들의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장이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 및 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증진을 도모한다.
초등학생에서부터 대학생 및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동래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2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4개 체험부스, 9개의 공연동아리가 참여해 밴드 공연 등 볼거리와 공예 및 요리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4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7월 16일, 9월 17일, 10월 15일, 11월 5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