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 인식 제고와 주민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태백시 보건소 1층 로비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 칫솔 새 칫솔 교환 이벤트 △포토존 이벤트 △행운의 뽑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헌 칫솔 줄게 새 칫솔 다오’ 이벤트는 사용하던 헌 칫솔을 지참해 태백시 보건소 1층 로비로 방문하면 새 칫솔로 교환(헌 칫솔 1개당 새 칫솔 2개 증정)해주는 행사이다.
포토존 이벤트는 지정된 장소(구강보건실 내 포토존, 구강보건실 복도, 구강보건의날 배너 앞) 세 곳 중 한곳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보건소 1층 로비에서 보여주면 칫솔이 제공된다.
행운의 뽑기 이벤트는 1인 1회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자 중 선착순 66명에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중심의 치아건강관리를 독려해 시민들의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각종 구강질환 예방과 바른 구강건강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