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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19개 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대상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6/08 [08:15]

삼척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19개 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대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08 [08:15]

삼척시가 토지경계의 불일치를 해소하여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6월 8일(수)부터 6월 14일(화)까지 권역별 지정장소에서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19개 지구(4,951필지, 2,623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및 사업 추진개요에 대하여 설명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토지소유자의 의견 수렴 및 경계결정위원회 토지소유자 대표 등에게 협조 사항을 요청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화하는 장기 국책사업으로 시는 올해 정부예산 10억 3백만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는 19개 지구 중 15개 지구(신기1지구, 하정1지구, 하정2지구, 상거노5지구, 호산3지구, 호산4지구, 도계2지구, 마달2지구, 마달3지구, 전두2지구, 교동7지구, 교동8지구, 월천1지구, 덕산1지구, 갈남2지구)는 지난 4월 ‘2022년 제1차 강원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 승인되었다.

 

한편, 미지정 4개 사업지구(정하2, 남양2, 도계3, 임원3지구)는 제2회 강원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올해 승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므로 이번 주민설명회에 해당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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