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샘봉사단과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7일 매탄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 20세트를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소리샘봉사단 김영숙 단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건강관리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영양이 듬뿍 담긴 반찬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찬을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외출이 어려워 반찬을 직접 만들어 먹기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매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