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8일 태백시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10명을 확정하고, 민선 8기 출범 시정의 방향을 준비하는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다.
확정된 위원으로는 위원장으로 김천수 의원(現 태백시의회 의장), 위원으로는 송영선 위원(前 태백시 부시장), 남궁 증 위원(前 태백시 행정복지국장), 최종연 위원(자영업), 권상경 위원(자영업), 권정기 위원(前 태백시 자치행정과장), 함명월 위원(前 새마을 지회장), 김채영 위원(인향만리 대표), 권미숙 위원(前 체육회 이사), 이상진 위원(現 문곡소도동장)이 구성됐다.
태백시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당선인 임기 시작 이전의 범위내에서 운영되며, 민선8기 시정출범을 앞두고 시정의 정책 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 민선8기 시정목표 및 방침 수립 업무를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준비과정에 위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안정적인 민선8기 출범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